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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종복숭아(개복숭아)의 쓰임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6-03-28 16: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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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복숭아(개복숭아)의 쓰임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동북아시아가 원산지인 토종()복숭아는 동양에선 神仙(신선)들이 먹는 仙果(선과)로 알려졌습니다.

不老長生(불로장생), 無病長壽(무병장수)를 상징하는 신비한 전설의 과일 이었습니다.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신문 및 방송 매체를 통하여 개복숭아의 효능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수요가 늘어가고 있으며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도원은 한국 토종 복숭아(개복숭아)를 지난 10년 동안 들과 산에서 여러 야생 토종 ()복숭아를 채취하다가 그 어려움을 인식하게 되어

그중 자연 재배가 가능하고 노동력이 절감 되며 생산성과 경제성, 조경수로도 활용 가치가 높은 소홍도를 발견하였습니다.

문헌을 조사하다 보니 小紅桃(소홍도)는 동의보감에 기록된 토종복숭아 입니다.

소홍도는 수양홍도(능수홍도), 만첩홍도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홍도는 꽃이 겹으로 핀다하여 홍도이고,

꽃의 색깔은 흰색, 분홍, 빨강 희귀한 삼색도 5색도가 있습니다.

홍도원에서 재배하는 토종복숭아는 수양홍도(능수홍도) 이고 꽃은 겹꽃으로 피며 주로 붉은색 계통이 주를 이룹니다.(흰색, 분홍도 있음)

 

 

동의보감 기재내용 (출처:한닥터)

 

도핵인(桃核仁, 복숭아씨)

    성질은 평()하며(따뜻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고[] 쓰며[] 독이 없다.

         어혈과 월경이 막힌 것을 치료하며 징가를 헤치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가슴앓이를 멎게 하고 3충을 죽인다.

    어느 곳에나 있으며 음력 7월에 따서 씨를 깨뜨려 받은 알맹이를 그늘에 말려 쓴다[본초].

    피가 막힌 것을 헤치고 새로운 피가 생기게 하며 어혈을 몰아내고 피를 잘 돌게 한다[의감].

    간은 혈이 모이는 곳인데 혈에 사기가 있으면 간기가 건조해진다

      내경에 간이 몹시 조여들면 빨리 단것을 먹어서 완화하게 하라고 하였는데

         복숭아씨(도인)는 맛이 쓰고[] 달며[] 매워서[] 피를 헤치고 간을 완화시킨다[강목].

     , 족궐음경(手足厥陰經)에 들어가는데 끓는 물에 담갔다가 두알들이와 꺼풀과 끝을 버리고 찰지게 갈아서 쓴다[탕액].

 

도화(桃花, 복숭아꽃)

    성질은 평()하고 맛이 쓰며[] 독이 없다.

        석림(石淋)을 치료하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3충을 밀어내며 시주(?)와 악귀(惡鬼)를 죽이고 얼굴빛을 좋게 한다.

    꽃받침은 적취(積聚)를 치료한다.

        꽃이 떨어질 때 대바구니에 주어 담아 그늘에서 말려 밀가루로 반죽한 다음 떡을 만든다.

         이것을 빈속에 먹으면 오래된 적취를 몰아낸다[의설].

    음력 33일에 꽃을 모아 그늘에서 말린다. 여러 겹 둘러싸인 꽃은 쓰지 못한다[본초].

   

도효(桃梟, 나무에 달린 마른 복숭아)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微溫] 맛은 쓰다[].

        온갖 헛것에 들린 것과 5가지 독을 없애며 나쁜 기운에 감촉되며 명치 밑에 아픈 것을 치료하고 피를 헤친다.

        또한 악기, 독기에 감촉된 것과 고주(?)를 없앤다.

    일명 도노(桃奴)라고도 한다. 복숭아가 나무에 달려 말라서 겨울이 지나도록 떨어지지 않는 것을 도효라고 한다.

         음력 정월에 따며 속이 실한 것이 좋다. 혹 음력 12월에 딴다고도 한다.

    일명 귀촉루(??)라고도 하는데 이는 여러 겹 둘러싸인 복숭아꽃이 피는 나무에 달려 마른 것을 음력 12월에 따서 쓴다[본초].

    술에 버무려 쪄서 구리칼로 살을 긁어 내서 약한 불기운에 말려 쓴다[입문].

   

도모(桃毛, 복숭아털)

    성질은 평()한데 혈가(?)와 적취를 몰아내고 악귀와 사기(邪氣)를 없애며 붕루를 치료하고 벽기(癖氣)를 헤친다[].

    복숭아털을 긁어 쓴다[본초].

   

도두(?, 복숭아나무벌레)

    헛것에 들린 것과 사기를 없앤다. 도두는 복숭아나무의 좀벌레이다[본초].

   

경백피(莖白皮, 복숭아나무속껍질)

    사귀(邪鬼)를 없애고 중악(中惡)으로 명치 밑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본초].

   

도엽(桃葉, 복숭아나무잎)

    시충(尸蟲)과 헌데의 벌레를 죽이며 어린이의 중악, 객오(?) 등을 치료한다[본초].

   

도교(桃膠, 복숭아나무진)

    석림을 몰아내고 어혈을 헤치며 중악과 시주, 객오를 치료한다[본초].

   

도실(桃實, 복숭아열매)

    성질은 열()하고 맛이 시며[] 약간 독이 있다. 얼굴빛을 좋게 하는데 많이 먹으면 열이 난다[본초].

 

급성자(急性子, 붉은 빛 작은 복숭아씨)

    어린이의 벽질(癖疾)을 치료한다. 이것은 작은 홍도의 씨다[회춘].

        [] 벽질(癖疾) : 적병의 한 가지인데 옆구리에 덩어리(혹같이)가 생긴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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