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종복숭아(개복숭아) 원액(효소) 만들기
준비물 용기 : 항아리, 유리병, 스텐레스용기 중에 선택하여 소독한다.(플라스틱용기도 가능)
설탕 : 백설탕, 황설탕 중 선택 (설탕 종류에 따라 효소의 색깔이 달라집니다.)
용기 덮개용으로 한지나 면포를 준비(통풍성이 좋아야하며 벌레가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사용)
① 홍도원의 세척상품을 선택하셨다면 열매꼭지를 손질(제거)하고 물에 씻어 물기를 그늘에서 말려줍니다.
비세척 상품은 물에 굵은소금을 넣어 30분정도 열매를 담가 놓은 후 양파망을 이용하여 털을 제거해 줍니다.
주의 : 서늘한 곳에서 물기를 말리되 너무 말리면 효소가 잘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② 열매의 물기를 충분히 말려 주셨으면 열매중량과 설탕양의 비율을 1:1로 혼합 하여야하는데 준비된 용기에 시루떡 만들듯이
겹겹이 열매 넣고 설탕 넣고를 반복한 후 마무리는 설탕으로 열매가보이지 않도록 채워줍니다.
조언: 토종복숭아(개복숭아) 원액은 숙성 중에 용기 밖으로 넘치는 현상은 없으나 80%정도 담는 것이 추후에 혼합하기가 편합니다.
③ 용기의 입구는 한지나 면포를 이용하여 벌레가 들어가지 않도록 단단히 묶어주고, 용기에는 효소 만든 날짜를 기입해주세요.
주의 : 용기의 뚜껑은 완전 밀봉하지 마시고 걸치듯이 올려주세요. 원액(효소)도 산소를 필요로 합니다.
④ 숙성시키기 위해서는 직사광선이나 온도가 높은 곳을 피해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⑤ 숙성중에는 설탕이 잘 녹을 수 있도록 물기가 없는 국자(플라스틱, 나무)를 이용하여 혼합해줍니다.
주의 : 물기가 들어가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⑥ 100일째 되는 날 숙성된 원액만 찌꺼기가 없도록 깨끗하게 걸러주어 서늘한 곳이나 냉장보관 해 주십시오.
(시간이 되신다면 걸러낸 열매의 씨앗을 깨 “도인=씨”을 채취하여 말려 믹서기로 갈아 꿀에 타드셔도 좋습니다.)
⑦ 원액은 아침식전이나 저녁 취침 전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복용 하시면 되고 변비가 있으신 분들은
우유와 함께 드시면 식이섬유가 풍부해 효과적입니다.
음식에 활용하시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응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홍도원의 토종복숭아는 4월초에 개화하여 열매는 도인(씨앗)이 생성된후에 6월중순~9월까지 채취합니다.
원액 담는 시기는 도인(씨앗)이 형성된 후에 담는것이 좋습니다. -->6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가끔씩 개복숭아 장아치에 대해 전화문의 주신분들이 많으신데요
장아찌는 도인이 없을때 담으시는게 좋아요.
담는시기는 5월초~6월초 한달정도 입니다.
담는방법은 원액(효소,청) + 열매 (도인 없을때 : 열매가 충분히 원액에 잠길정도로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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